신구 조화가 곧 명가 재건…감독 이승엽의 두 마리 토끼

com최동수 기자 firefly@donga.

모로 가도 서울로 가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가도.인증샷 찍기 좋은 장소를 안내하는 인스타그래머블 열풍.

타인에게 인정받는 인증샷이 되려면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정보와 이미지를 갖고 있거나.[사진 인터넷 캡처] ‘SNS 인증샷이 일상의 놀이가 되면서 1020세대에선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able) ‘있어빌리티(있다+ability) 등의 신조어가 등장했다.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이 무료인 것도 이유지만.

색다른 ‘SNS 인증샷을 찍기 위한 경우가 많다.신조어 ‘카페인 중독이 등장한 이유다.

한복에 무관심했던 1020세대에서 한복 입기가 인기라니 반갑다가도 걱정이 된다.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날씨가 좋은 날엔 고궁 일대에서 한복 입은 1020세대를 쉽게 볼 수 있다.국민 모두는 참선비를 그리워하고 갈망한다.

재상이야 잘만 고르면 언제라도 역할을 할 수 있을 때의 말이었다.다산과 가장 가까운 인물을 찾다 보면 율곡 이이가 떠오른다.

오늘의 현실은 어떤가.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